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붕괴된 빌딩의 시공을 맡은 중국 시공사 측이 수주한 모든 건설 프로젝트를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패통탄 총리는 "건물 붕괴가 인명 피해를 내고 태국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붕괴된 건물에 저질 강철 등 부실 자재가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국 방콕에서는 미얀마 강진의 영향으로 신축 공사 중이던 30층 높이 감사원 신청사 건물이 붕괴돼 15명이 숨지고 72명이 실종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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