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전은 이날 즉시 발효돼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휴전이 국가 재건을 위한 조치라고 외신은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28일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규모 7.7 강진이 덮치며 많은 건물이 붕괴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났으며, 지진 발생 엿새째인 오늘까지 사망자는 총 2천886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군부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2021년 2월 1일 쿠데타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정권을 몰아내고 반대 진영을 폭력으로 진압하자, 저항 세력이 무장 투쟁에 나서면서 내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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