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3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 소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수술이 끝났다.
환자는 살았고 회복 중"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환자가 이전에 비해 더 훨씬 더 강하고, 더 크고, 더 좋고, 더 회복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을 환자로 비유하며, '관세 정책 강행'이라는 수술을 통해 환자를 더 건강하게 고쳐놨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하루 전 전 세계 모든 무역 상대국에 10%의 기본 관세를, 미국이 무역적자를 기록한 국가에 대해선 추가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처음 나온 공식 입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국가들은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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