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장유진

중 외교부 대변인 "잘못된 행동…증시 봐라" 미 관세 비판

중 외교부 대변인 "잘못된 행동…증시 봐라" 미 관세 비판
입력 2025-04-05 15:30 | 수정 2025-04-05 15:30
재생목록
    중 외교부 대변인 "잘못된 행동…증시 봐라" 미 관세 비판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제공]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상호관세를 부과한 미국을 작심 비판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새벽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미국 증시 3대 지수가 5%대 하락 마감했음 보여주는 사진과 함께 "증시가 말해준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발 관세 폭탄'에 따른 글로벌 무역전쟁의 격화 우려에 경기침체 공포가 커지면서 미국 증시가 패닉에 빠진 점을 지적한 것입니다.

    궈 대변인은 "미국이 세계를 상대로 시작한 무역·관세 전쟁은 근거가 없고 정당하지 않다"면서 "미국은 잘못된 행동을 멈추고 무역 상대국들과 동등한 협상을 통해 차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