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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끌어야"

"전후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끌어야"
입력 2025-04-08 04:44 | 수정 2025-04-08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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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후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끌어야"
    프랑스와 요르단, 이집트 정상은 가자지구 전쟁이 종식되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이곳을 통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이러한 내용의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들 정상은 "가자지구와 팔레스타인 영토의 통치, 법과 질서, 그리고 안보를 유지하는 것은 국제적 지원을 받는 권한이 있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책임하에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이 지난달 가자지구 군사작전을 재개한 데 대해서는 "팔레스타인 주민이 보호받고, 즉각적이고 완전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즉각 휴전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개별 발언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겨냥해 "가자지구 통치에 어떤 역할도 해서는 안 되며 더는 이스라엘에 위협이 돼서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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