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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무역전쟁 격화 속 미 여행 자제령‥"방문 신중해야"

중, 무역전쟁 격화 속 미 여행 자제령‥"방문 신중해야"
입력 2025-04-10 03:39 | 수정 2025-04-10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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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무역전쟁 격화 속 미 여행 자제령‥"방문 신중해야"
    미중간 무역전쟁이 갈수록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관광 당국이 오늘 자국민들에게 미국 여행 자제령을 내렸습니다.

    중국 문화여유부는 이날 자국 관광객들에게 미국 여행의 위험을 충분하게 평가하고 신중하게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고 중국 계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문화여유부는 최근 미중 경제무역 관계 악화와 미국 내 안보 상황을 여행 위험 경보 발령의 근거로 들었습니다.

    한편,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교육부는 유학생들에게 미국 오하이오주에 대한 안전 위험 평가를 철저히 하고 예방 의식을 강화하라는 내용의 2025년 1호 유학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교육부는 최근 오하이오주가 고등교육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여기에는 중국과 관련한 부정적 내용이 포함돼 미중 대학의 교육 교류 협력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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