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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으로 입지적 우위"‥주둔 필요성 강조

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으로 입지적 우위"‥주둔 필요성 강조
입력 2025-04-10 03:41 | 수정 2025-04-10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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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으로 입지적 우위"‥주둔 필요성 강조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전세계 미군 배치 재조정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사령관이 주한미군이 미국에 유리한 입지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은 현지시간 9일 미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주한미군이 한반도에 주둔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내가 보는 것은 우리가 현재 '입지적 우위'를 가졌다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브런슨 사령관은 이어 한반도에 배치된 미군 역량에 대해 "그것들이 있어야 할 곳에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주한미군이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는 측면뿐 아니라 미중 전략경쟁 측면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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