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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도미니카 클럽붕괴 사망자 184명으로 늘어‥생존자 수색 중단

도미니카 클럽붕괴 사망자 184명으로 늘어‥생존자 수색 중단
입력 2025-04-10 17:31 | 수정 2025-04-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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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카 클럽붕괴 사망자 184명으로 늘어‥생존자 수색 중단

    사고 현장의 구조대원들

    카리브해 섬나라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발생한 나이트클럽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8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도미니카공화국 사고대책본부는 지금까지 184명의 시신을 수습했고, 부상자는 5백 명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현지시간 8일 새벽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에 있는 제트세트 클럽의 지붕이 갑자기 무너지면서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유명 가수의 공연이 진행 중이었으며, 5백 명에서 1천 명가량이 인원이 내부에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재난당국은 더 이상의 생존자를 찾을 수 없다고 판단해, 작업의 초점을 시신 수습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트세트 클럽은 국내외 아티스트와 유명 인사가 모이는 파티가 수시로 열려서 '엔터테인먼트 성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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