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내리는 네팔 카트만두 [자료사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네팔과 인접한 인도 동부 비하르주에 지난 9일 이후 지속적으로 폭우가 내리고 벼락까지 내리치면서 64명이 사망했습니다.
인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우타르프라데시주에서도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인접국 네팔에서도 8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인도 기상청은 인도 서부 지역에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지만, 동부와 중부 지역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과 폭우가 계속될 것아러며 재해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인도에서는 통상적으로 6월에 우기가 시작되지만 이달 들어서 이상기온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비정기성 폭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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