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재선 뒤 첫 정기 건강검진‥"모든 답 맞혔다"

오는 6월이면 79세가 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시작 후 첫 연례 건강 검진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1일 낮 워싱턴DC 인근의 메릴랜드주 월터리드 국립 군사의료센터에서 검진 일정을 진행했는데, 13일 건강검진 보고서가 공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검진을 마친 뒤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상태에 있다고 느꼈다"며 "나는 인지능력 테스트도 받았고 모든 답을 맞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