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장재용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이 러시아가 우주에 핵무기를 배치해 인공위성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뤼터 총장은 현지시간 12일 언론 인터뷰에서 ″우주 공간에서 핵무기 개발은, 러시아가 서방보다 떨어지는 우주 역량을 향상할 기회″라며 이같이 언급하고, ″우주는 더 복잡하고 위험하고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주비행의 날′을 맞아 러시아 로켓·우주산업이 우크라이나 전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