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토요일 저녁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한 짧은 문답을 통해 "우리는 매우 구체적일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극 활용해 반도체 등에 대한 품목별 관세 방침을 반복적으로 밝혀 왔으며 이미 이 법을 근거로 철강 및 자동차에 각 25%의 품목별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을 끼칠 경우 미국 대통령에게 긴급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