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김윤미

트럼프, 로펌·대학 이어 시민단체도 정조준‥"면세 박탈 검토"

트럼프, 로펌·대학 이어 시민단체도 정조준‥"면세 박탈 검토"
입력 2025-04-18 20:50 | 수정 2025-04-18 20:50
재생목록
    트럼프, 로펌·대학 이어 시민단체도 정조준‥"면세 박탈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껄끄러운 관계의 시민단체에까지 보복성 조치를 암시하며 압박을 가했습니다.

    A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의 비영리 단체인 `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위한 시민들`(CREW)의 `면세 지위`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CREW의 유일한 공익은 도널드 트럼프를 쫓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살펴보고 있다.

    우리는 많은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석유 증산 정책에 반대하는 환경단체들의 면세 지위도 언급하며 "우리는 몇 가지 성명을 발표할 것이다. 이건 큰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CREW는 트럼프 대통령을 오랫동안 감시해온 단체로 창립자인 노엄 아이젠은 트럼프 대통령이 1기 임기 당시 탄핵 소추를 당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