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세계
기자이미지 양소연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 휴전 선언 이후에도 59차례 공격"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 휴전 선언 이후에도 59차례 공격"
입력 2025-04-20 15:19 | 수정 2025-04-20 15:19
재생목록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 휴전 선언 이후에도 59차례 공격"
    러시아가 일방적인 '부활절 휴전' 선언 이후 여전히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각 19일 자신의 SNS에 "부활절 아침까지 러시아는 최전방에서 59차례의 포격을 퍼부었고 다섯 차례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러시아군은 외부 세계에 자신들이 휴전에 돌입한 인상을 주려 하지만 실제로는 곳곳에서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려는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 현지 시각으로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0시까지 30시간 휴전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두 당사국 가운데 한쪽이 상황을 어렵게 만든다면 더 이상의 중재 노력을 사양하겠다'며 러시아를 향한 일종의 '경고'를 내놓은 지 하루 만이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