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장쑤성 롄윈강 항으로 옮겨지는 희토류 토양
파이낸셜타임스는 현지시간 20일, 정부와 무역업자, 자동차업계 전문가를 인용해 '희토류 재고가 3개월에서 6개월 치에 불과하다며 중국이 수출을 완전히 중단하면 자동차 생산이 멈출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에 맞서 보복 관세를 부과하면서 자국산 중희토류와 희토류 자석 등 7종에 대한 수출통제 조치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이들 품목을 중국 밖으로 반출하려면 특별 수출 허가를 받도록 했는데, 이 과정은 최대 45일이 걸리며 미국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에도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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