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말라야산맥
네팔 카트만두에 있는 통합산악발전국제센터는 보고서에서 힌두쿠시·히말라야산맥 지역 적설량이 2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올해 겨울 강설량이 적었고, 눈이 내린 뒤 지상에 남아 있는 시간이 지난해보다 23.6%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통합산악발전국제센터는 또 적설량 감소가 3년 연속 계속돼 약 20억 명의 '물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남극과 북극 다음으로 얼음과 눈이 많은 히말라야 고산지대는 약 20억 인구에게 중요한 담수 공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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