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명의 친서를 우장하오 주일 중국대사를 통해 받았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 정책을 잇달아 내놓는 상황에서 중국이 미국의 보호주의에 공동으로 대항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호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미국과 중국은 관세율을 올리며 대립이 심화하고 있다"며 중국이 친서를 통해 일본을 자국 쪽으로 끌어당기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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