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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우크라, 중국 대사 초치‥"중국인 참전·러에 무기 지원 항의"

우크라, 중국 대사 초치‥"중국인 참전·러에 무기 지원 항의"
입력 2025-04-23 09:43 | 수정 2025-04-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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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중국 대사 초치‥"중국인 참전·러에 무기 지원 항의"
    우크라이나가 중국인의 참전과 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중국 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마셩쿤 주우크라이나 중국 대사를 초치해 중국 시민이 침략국의 편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대 행위에 참여하고 중국 기업이 러시아 내 무기 생산에 관여하는 것은 심각한 우려 사항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사실에 대한 증거를 우크라이나 보안 당국이 중국에 전달했고, 중국 측에 러시아의 침략을 지원하는 일을 중단하기 위한 조치를 촉구했지만 중국은 이 같은 사실을 부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의 일원으로 싸우던 중국인 두 명을 생포한 데 이어, 전쟁에 참전한 최소 155명의 중국 국적자 인적 정보를 확보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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