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 정부의 개입 반대하는 하버드대 시위
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22일 이들은 연방정부의 과도하고 정치적인 개입이 "현재 미국 교육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캠퍼스에서 배우고, 생활하고, 일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정부의 과도한 침해에 반대한다"며 "고등교육의 자유를 축소하는 것의 대가는 우리 학생들과 사회가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날 오후까지 이 성명에는 대학 총장 등 전국 각지의 대학 고위당국자 224명이 서명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학계에 가하는 위협이 상당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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