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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비자 여행객 온라인 사전심사 2028년 도입 추진

일본, 무비자 여행객 온라인 사전심사 2028년 도입 추진
입력 2025-04-24 10:44 | 수정 2025-04-2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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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무비자 여행객 온라인 사전심사 2028년 도입 추진

    일본 나리타 공항

    일본 정부가 비자면제국 여행객을 상대로 일본 입국 전에 온라인으로 신고를 접수해 심사하는 제도를 2028년 도입할 계획입니다.

    스즈키 게이스케 법무상은 어제 중의원 법무위원회에 출석해 전자도항인증제도, JESTA를 당초 계획한 2030년보다 2년 앞당겨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JESTA는 미국이 최장 90일간 관광과 상용 목적으로 비자 없이 방문하려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전자여행허가제인, ESTA와 유사한 제도로 '일본판 ESTA'로도 불립니다.

    비자 면제국의 여행객이 입국 전 온라인으로 성명과 체류 목적 등을 신고하면 이를 심사해 불법 체류 등 우려가 있을 경우 허가해주지 않고 정식으로 비자를 취득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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