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을 앞둔 성베드로대성당 근처에서 경계 근무 중인 저격수
장례를 주관하는 교황청과 바티칸시국뿐만 아니라 로마시 당국과 이탈리아 정부 당국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경비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장례식이 열릴 성베드로 대성당 주변 광장에는 경찰 펜스와 장애물이 설치됐으며 광장에 출입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경찰이 검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외 언론이 전했습니다.
또 바티칸시국을 둘러싼 로마 전역과 주변에는 드론 탐지와 격추가 가능한 방공 체계가 가동되고 있으며 주변 공역에는 비행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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