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규모 6.2 지진 발생 이후 이스탄불 시내 모습
AP통신에 따르면 케말 메미소글루 튀르키예 보건부 장관은 "총 236명의 시민이 공황 발작과 낙상 등으로 피해를 봤다"며 "부상자 중 173명이 이스탄불에서, 나머지는 주변 지역에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건물 피해도 잇따라 구조적 손상 등 378건의 신고를 접수했고, 12개 건물에서 예방적 대피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간 23일 낮 12시 49분쯤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근 해상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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