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러시아에 많은 압박을 가하고 있으며 러시아도 이를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이날 대대적으로 공습한 것에 대해 "달갑지 않다"라고 반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열린 노르웨이 총리와의 오찬 회동에서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폭격을 중단하지 않으면 제재하겠느냐는 질문에 "난 나만의 데드라인을 갖고 있다"면서 "기한이 지난 뒤에 우리는 매우 다른 태도를 가질 것이지만 난 해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취재진으로부터 '중국의 누구와 무역 대화를 나누냐'는 질문에 "그들은 오늘 오전에 회의했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 참석자들이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우리는 어쩌면 나중에 공개할 수 있지만 그들은 오늘 오전에 만났으며 우리는 중국과의 만남을 가져왔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