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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예멘 수도 공습‥후티 반군 "8명 사망"

미군, 예멘 수도 공습‥후티 반군 "8명 사망"
입력 2025-04-28 10:51 | 수정 2025-04-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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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예멘 수도 공습‥후티 반군 "8명 사망"
    미군이 현지시간 27일 후티 반군을 겨냥한 공격의 일환으로 예멘 수도인 사나를 공습해 최소 8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는 이날 이같이 보도하며 북부 사다와 암란 주에서도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군은 이날 공격에 대해 "치명적인 영향"을 줬다면서도 '작전 보안 유지 필요성'을 이유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달 15일 이후 예멘에서 목표물 800곳 이상을 공격해 후티 지도부를 포함한 반군 수백 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후티는 2023년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한 이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홍해를 지나는 이스라엘과 서방의 선박을 공격해왔습니다.

    미군은 지난달 후티를 '해외 테러 조직'으로 재지정하고 대규모 작전을 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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