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간 28일 크렘린궁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부대를 격퇴한 전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북한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북한군이 명예와 용기로 임무를 완수했다고 평가하고, 북한군의 파병이 북러 조약에 근거한 합법적 파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북러 조약으로 양측은 서로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돼 있다"며 "러시아도 필요성이 제기되면 북한에 군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접촉 계획과 관련해선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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