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추기경단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콘클라베는 전 세계 만 80세 미만 추기경 135명이 참석하고, 각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적어 내는 방식으로 투표가 진행되는 데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하루 두 차례 투표를 거듭합니다.
투표 기간 외부와의 소통은 차단되며, 새 교황이 뽑히면 성당 굴뚝으로 흰 연기를 피워 교황 선출 소식을 처음으로 알리게 됩니다.
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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