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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푸틴의 사흘 휴전선언에 "트럼프는 항구적 휴전 추구"

백악관, 푸틴의 사흘 휴전선언에 "트럼프는 항구적 휴전 추구"
입력 2025-04-28 23:45 | 수정 2025-04-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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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푸틴의 사흘 휴전선언에 "트럼프는 항구적 휴전 추구"

    [브리핑하는 레빗 백악관 대변인]

    미국 백악관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8일~10일 사흘간 휴전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일시적인 휴전보다는 "항구적 휴전"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시간 28일 브리핑에서 "푸틴이 잠정적 휴전을 제안한 것으로 이해한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살상을 멈추고 유혈 사태를 중단시킬 항구적 휴전을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두 정상이 협상 테이블로 나올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러시아 크렘린궁은 성명을 통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결정에 따라 5월 8일 0시부터 10일 밤 12시까지 72시간 동안 휴전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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