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반갑습니다'를 부르는 북한 선수들
교도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뒤 이 노래가 공연 무대에서 제외됐고, 북한 여성들이 일하는 중국 내 북한 식당에서도 공연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갑습니다'는 1991년 북한 보천보전자악단이 발표한 뒤 남북 교류 행사에서 자주 공연되면서 한국에서도 유명해졌습니다.
장재용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반갑습니다'를 부르는 북한 선수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