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트닉 장관은 이날 오후 미국 CNBC 방송에 출연, "곧 승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이같이 언급했으나 해당 국가의 이름을 거명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스콧 베선트 장관은 중국에 집중하고 있으며 내 담당은 나머지 다른 국가와의 무역 협상"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대로 전 세계의 모든 국가가 우리와 협상하길 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가마다 세부 사항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상대국은 총리와 의회가 있기 때문에 타결을 위해서는 그들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만 이런 과정은 결국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관세 협상과 관련, "인도와 우리는 매우 근접해 있다"라면서 "기술적인 이야기지만, 그들은 높고 많은 관세가 있기 때문에 더 협상이 용이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전에도 비관세 문제보다 관세 문제에 대한 협상이 더 용이하다고 반복적으로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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