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 위성 서비스 플래닛랩스가 촬영한 위성 사진을 보면 이 신형 구축함은 남포조선소에서 열린 진수기념식 사흘 뒤인 지난 28일 다시 선박을 건조하고 수리하는 건식 독으로 옮겨졌습니다.
특히 구축함을 옮기기 위해 예인선 두 대도 이용됐는데, 이는 구축함에 자체 추진 기능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38노스는 분석했습니다.
또 북한이 공개한 진수식 사진과 영상에서도 해당 구축함이 계류장을 벗어나지 않은 채 가만히 있는 모습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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