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섬유 공장
인도 언론들은 '한 국가와의 협상을 완료했지만, 상대국 총리와 의회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언급과 관련해 해당 국가가 인도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인도가 앞으로 제3국에 미국보다 더 나은 관세 조건을 부여하면 미국에 자동으로 같은 조건이 적용되는, '미래 최혜국 대우' 제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인도 정부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인도가 영국이나 유럽연합보다 미국에 훨씬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며 "다만 인도가 중국 대신 미국의 '주요 공급국'이 될 수 있다는 보장을 미국에 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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