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9일 촬영된 두만강 자동차 다리(두만강도로교) 공사구역 위성 사진 [통일부 제공]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정상회담에서 두만강 자동차 교량 사업에 대해 합의 한 바 있습니다.
현재 두만강에는 북한 두만강역과 러시아 하산역을 기차로 오갈 수 있는 철교가 있지만, 자동차가 오갈 수 있는 도로 교량은 없습니다.
이번에 착공하는 자동차 교량은 총 850m 길이이며, 공사는 내년 말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윤성철

지난 29일 촬영된 두만강 자동차 다리(두만강도로교) 공사구역 위성 사진 [통일부 제공]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