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에서 왈츠 보좌관을 차기 주유엔 대사로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국무부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계속하는 동안 임시로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은 왈츠 보좌관이 지난달 예멘의 친이란 반군세력인 후티에 대한 공습 계획 등 군사 기밀을 민간 메신저 '시그널' 채팅방에서 정부내 외교안보라인 주요 인사들과 논의해 논란이 된 이른바 '시그널 게이트'로 물의를 일으킨 뒤로 신임을 잃어 사임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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