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령자 에설 케이터햄(우측 첫 번째) [페이스북 Hallmark Luxury Care Homes 캡처]
영국 서리에 거주하는 에설 케이터햄씨는 장수 비결과 관련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이어 케이터햄씨는 "누구와도 절대 다투지 않는다"는 좌우명을 소개한 뒤 "사람들의 말을 듣고,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909년 햄프셔에서 출생한 케이터햄씨는 1933년 결혼한 뒤 장교였던 남편을 따라 영국령 지브롤터와 홍콩 등에서 거주했으며 남편은 지난 1976년 사망했습니다.
현재 요양원에 거주하고 있는 캐이터햄씨는 최고령자였던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지난달 30일 향년 116세로 별세한 뒤 최고령 타이틀을 물려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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