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부상자 가운데 3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42세 운전자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경찰은 조사 결과 테러나 고의적 공격이 아닌 사고로 추정한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에서는 일부러 차를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가운데,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월 3일 만하임의 보행자 전용 구역에서 40세 독일 국적 남성이 차량을 몰고 돌진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김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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