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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장관 "가자 완전파괴"‥인종청소급 재점령 공식화

이스라엘 장관 "가자 완전파괴"‥인종청소급 재점령 공식화
입력 2025-05-07 09:25 | 수정 2025-05-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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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장관 "가자 완전파괴"‥인종청소급 재점령 공식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오른쪽)와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재점령 계획을 밝힌 가운데 인종청소를 방불케 하는 강경론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정부에서 극우 강경파로 분류되는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은 현지시간 6일,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을 방문해 "가자지구는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스모트리히 재무장관은 가자지구의 민간인들에 대해서는 "하마스나 테러가 없는 남쪽의 인도주의 지역으로 보내질 것"이라며 "상당수는 제3국으로 이주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도 더는 휴전 협상에 관심이 없다고 밝힘에 따라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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