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코 두코바니 원전 전경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니엘 베네쉬 체코전력공사 사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원전 수주 입찰 경쟁에서 탈락한 프랑스전력공사의 법적 이의제기에도 불구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계속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또 일정 지연으로 인한 손해 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체코 법원은 한수원의 원전 신규 건설을 위한 최종 계약서 서명을 하루 앞둔 지난 6일 프랑스전력공사의 이의제기 절차가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한수원의 최종 계약 서명을 중지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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