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공군이 운용하는 J-10 전투기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교장관은 의회에서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 3대 등 인도군 전투기를 격추한 것은 J-10C 전투기들이었다"며 "전투기들은 모두 중국과 협력해 개발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파키스탄의 주장이 확인된다면 중국 전투기들의 첫 실전 공대공 격추이자 라팔 전투기의 첫 실전 손실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CNN은 파키스탄 고위 안보 소식통을 인용, "양국 전투기 125대가 1시간 넘게 공중전을 벌였지만, 양측 모두 자국 영공을 벗어나지 않고 미사일을 주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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