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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시진핑, 러중관계 강화 공동성명 채택 "역대 최고수준"

푸틴·시진핑, 러중관계 강화 공동성명 채택 "역대 최고수준"
입력 2025-05-08 21:14 | 수정 2025-05-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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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시진핑, 러중관계 강화 공동성명 채택 "역대 최고수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 8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하자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두 정상은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한 뒤 새 시대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에 서명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세계 전략적 안정에 대한 공동성명, 투자 촉진과 상호보호에 대한 협정 등도 체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과 회담이 매우 생산적이었다"며 "양국 관계가 역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후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공식 오찬 등을 함께했고, 비공식 대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과 관세 문제 등의 사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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