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임자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3년 포르투갈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에서 2027년 개최지로 서울을 결정해 발표했는데, 교황이 개최지에서 세계 각국 젊은이들을 만나는 것이 정례화돼 있기 때문입니다.
레오 14세가 한국에 온다면 교황으로선 역대 네 번째 방한이 되는데, 앞서 요한 바오로 2세가 1984년과 1989년 두 차례,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한국을 찾았습니다.
레오 14세는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총장으로 활동하던 2002년, 2005년, 2008년 이 수도회와 관련한 일로 한국에서 수도자 등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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