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뤼터 사무총장은 최근 나토 회원국들에 보낸 서한에서 GDP의 3.5%를 국방비로 지출하고 기반 시설과 사이버 보안 등에 나머지 1.5% 지출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나토의 국방비 지출을 GPD 5%까지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나토 탈퇴를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나토는 다음달 24일부터 이틀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연례 정상회의를 열 예정이며 트럼프 대통령도 참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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