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10년 평균치에 비해 한국 원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 브라질 헤알, 대만 대만달러, 인도 루피 등이 신흥시장 통화 중 가장 저평가된 통화로 집계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같은 매력적인 저평가 상황 외에도 중국의 새로운 경기부양 조치와 미국과 아시아 국가 간 무역 협상 진전 조짐이 아시아 통화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달 초 나타난 대만달러 급등세가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하면서 아시아 통화가 강세로 갈 가능성을 드러냈다는 관측도 덧붙였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또 골드만삭스와 바클레이스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로 급락한 한국 원화가 추가 상승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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