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황은 "투옥된 기자들의 고통은 국가와 국제사회의 양심에 도전하며 우리 모두에게 언론의 자유와 그 귀중한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언론이 인공지능을 사용할 때는 책임감과 통찰력을 지녀야 한다며 "모든 인류의 이익을 위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AI가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전임 교황 프란치스코의 말을 인용해 이념적·당파적 공격의 '바벨탑'을 떠나 소통을 통해 편견과 분노, 광신, 증오를 해제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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