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월마트는 체인 전반에 걸친 가격 인상 이유로 관세 탓을 하려는 시도를 멈춰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또 "월마트는 작년에 예상보다 훨씬 많은 수십억달러, 즉 수조원을 벌여들였다"며 "관세를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말고 주요 수입처인 중국과의 협의로 관세를 흡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월마트의 존 데이비드 레이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관세가 여전히 너무 높다"며 "미국 소비자들은 이달 말이나 다음달쯤 월마트의 가격 인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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