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경찰에 따르면 78세 위모 씨는 전날 오후 4시쯤 승용차를 몰고 북부 신베이시 싼샤 지역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를 지나가는 도중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사고를 내 사람과 차량, 오토바이 등을 들이받았습니다.
피해자 가운데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1명과 여중생 2명 등 3명은 병원 이송 도중 사망했으며 다른 여중생 1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혈액 채취를 통한 음주운전 검사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0%로 확인됐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다각도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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