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자지구 칸유니스의 피란민]
데이비드 래미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하원에서 "우리는 이와 같은 악화를 좌시할 수 없다"며 "양국 관계를 유지하는 원칙들과 양립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은 또 주영 이스라엘 대사를 초치해 항의하고 요르단강 서안 정착민들에 대한 추가 제재도 발표했습니다.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외교장관회의가 끝난 뒤, '유럽연합-이스라엘 협정'을 재검토 하기로 회원국들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외무부는 "외부 압력으로 이스라엘이 적으로부터 안보를 지키기 위한 길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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