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사건 직후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 끔찍한 사건은 명백히 반유대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지금 당장 종식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증오와 급진주의는 다시는 미국에 설 자리가 없다"면서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슬프다"고 애도했습니다.
앞서 약혼자 사이인 것으로 알려진 주미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두 명이 현지시간 21일 밤 워싱턴DC 유대인 박물관 인근에서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범행 직후 "팔레스타인 해방"을 외친 30살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해 구금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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