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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R, 외국의 약값 억제 사례 조사 착수…한국도 대상 포함 가능성

USTR, 외국의 약값 억제 사례 조사 착수…한국도 대상 포함 가능성
입력 2025-05-24 09:22 | 수정 2025-05-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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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TR, 외국의 약값 억제 사례 조사 착수…한국도 대상 포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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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무역대표부, USTR이 외국에서 제약사가 받는 약값을 불공정하게 인위적으로 억제하는 경우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현지시간 23일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환자들만 비싼 약값을 내며 제약사의 연구개발 비용을 대부분 부담하고 있다면서, 같은 약인데도 저렴하게 이용하고 있는 다른 나라의 '무임승차'를 끝내기 위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하라고 USTR에 지시했습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무임승차'의 대표적 사례로 유럽을 지목했지만, 다음 달 말까지 예정된 USTR의 의견수렴 과정에서 미국 제약사들이 한국에 대한 불만도 제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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