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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기내 흡연으로 경고받자 승무원 비난

브리트니 스피어스, 기내 흡연으로 경고받자 승무원 비난
입력 2025-05-26 10:02 | 수정 2025-05-2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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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트니 스피어스, 기내 흡연으로 경고받자 승무원 비난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기내에서 흡연해 당국의 경고를 받자 승무원을 비난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렸습니다.

    스피어스는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로스앤젤레스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담배를 피워 연방 항공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당국의 약식 조사와 함께 경고를 받았다고 피플지 등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하루 뒤 스피어스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보드카를 마신 뒤 담배를 너무 피우고 싶다고 말했더니 친구가 담배에 불을 붙여줬다"며 흡연이 가능한 비행기인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스피어스는 "피해를 당한 사람에게는 사과한다"면서도 "담배를 피웠다고 승무원이 관료들에게 연락한 것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창피하게 만들었고, 해당 승무원은 비행기에 탄 순간부터 날 좋아하지 않았다"고 불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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