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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성철

파키스탄서 강풍·폭우에 건물 붕괴‥20명 사망·150명 부상

파키스탄서 강풍·폭우에 건물 붕괴‥20명 사망·150명 부상
입력 2025-05-26 10:06 | 수정 2025-05-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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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서 강풍·폭우에 건물 붕괴‥20명 사망·150명 부상

    지난해 침수된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거리

    파키스탄에서 전역을 덮친 강력한 강풍과 폭우로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파키스탄 재난관리청은 지난 24일 발생한 돌풍과 폭우로 어린이를 포함해 20명이 숨지고 15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건물이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려 숨지거나 벼락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키스탄 신드주 카라치에서는 민간 항공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난기류를 만나 회항하기도 했습니다.

    파키스탄과 인접한 인도에서도 지난 24일 밤 수도 뉴델리 등 북서부 지역 여러 곳에 강한 비가 내려 도로가 침수되고 여객기 운항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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